명성과 생명은 어느 것이 더 절실하고,
생명과 재화는 어느 쪽이 더 소중하고,
얻음과 잃음은 어는 것이 더 걱정일까.
그러므로 심히 애착하면 반드시 크게 소모하고,
재화를 많이 간직하면 반드시 엄청나게 잃는다.
욕망을 눌러 스스로 만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분수를 지켜 자기 능력의 한계에 머무를 줄 알면 위태롭지 않아,
언제까지나 편안할 수 있다.
名與身孰親, 身與貨孰多, 得與亡孰病, 是故甚愛必大費, 多藏必厚亡,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 노자(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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