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도는 무위이면서 하지 않음이 없다.
후왕이 진실로 이것을 지키면, 만물은 장차 저절로 화육될 것이다.
화육되어도 욕심이 일어나면, 나는 장차 이를 무명의 박으로 진정 할 것이다.
무명의 박은 또한 장차 무욕의 경지에 이르게 할 것이니,
욕심을 내지 않아 허정해지면,
천하는 장차 저절로 안정될 것이다.
道常無爲而無不爲,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化而欲作, 吾將鎭之以 無名之樸, 無名之樸, 夫亦將無欲, 不欲以靜, 天下將自定.
- 노자(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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