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이르시길, 군자에게는 3계가(세가지 경계가) 있으니,

어릴 적에는 혈기가 미정(未定)하여 경계할 것은 여색에 있고,

그 장성함에 이르러서는 혈기가 바야흐로 굳센지라 경계할 것은 싸움에 있고,

그 늙음에 이르러서는 혈기가 이미 쇠퇴한지라 경계할 것은 얻음에(물욕에) 있느니라.

 

子曰,君子有三戒,少之時,血氣未定,戒之在色,及其壯也,血氣方剛,戒之在鬪, 及其老也,血氣旣衰,戒之在得

 

-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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