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매이지 않는 배와 같이 흐름에 맡겨두라.
가고 멈추는 것은 바람이 알리로다.
마음은 이미 재된 나무와 같은지라.
칼로 쪼개거나 향 발라 꾸미거나 무슨 상관있으랴.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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