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운동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의미가 부여되겠지만 크게 보자면 고집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 할까요......

 

그러한 정신은

개인의 의견이다.

그 개인의 의견은 대중이 좋아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물론 사욕은 별개지만 이런사람은 거의 없는편이다.

 

그런 운동권이 대중의 뜻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 국내 정치인 중에는 이런 운동권 출신이 있다.

이런 정치인이 정치를 한다면 그 개인의 생각대로 뜻을 관철하려 할 것이다.

앞뒤의 정황, 국민의 생각도 무시한채로....

 

제발 정치하시는 분들은 이런 잘못된 의견이 있다면 국민의 뜻을 먼저 헤아려 줬으면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런 성격이라면 정치하는걸 자제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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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여의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나가니 신도림역에서 만나자....그래 알았다.

신도림역에서 기다린지 20분이 되었는데도 열차는 오지 않고,,, 안내방송

...용산역 구내에서 발생한 전동차 고장으로 인하여 약간 늦어....

 

에고 내게도 이런 일이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닌 모양이다.

금방 해결을 한 것 같으니 말이다.

 

첫번째로 오는 병점행 열차는 만원.....

저걸 어떻게 뚫고 타야 하나??? 내심 걱정했는데, 그건 기후에 지나지 않았음

둘은 명학역에 내려 또 다른 한 친구가 픽업나온 차(뽑은지 얼마 안됨)를 타고 경북 군위로 출발

 

혀때문에 말은 제대로 할 수 없고, 운전수를 위한 재롱잔치는 해야겠고,,,

말로 표현 못함

 

조문을 마치고

1시 50분 출발

중앙고속도로에 올라서니 운전수보다 내가 더 졸립다.

한놈은 벌써 뒤에서 떨어졌고,.....

안되겠다 싶어 무조건 휴게소에 멈추라 했다

거기가 안동쯤........ 모두 한숨을 청했다.

누구 말도 없이 잘도 잤다.

얼마후 깨어보니 이놈들 코까지 골면서 세상을 지구 밖으로 내던지고 있었다.

불쌍하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하고, 나같기도 하여 일단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보니 별볼일 있나....

화장실에 들렸다가

다시 들어갔다.

문소리에 부시시 눈들을 뜬다.

다시 출발 ......

출발하자마자 다시 졸립다.

다시 휴게소를 찾는다.

다시 또 떨어진다.

 

얼마간 정적이 있은 후에

다시 모두들 일어난다.

운전수 양반 갑시다....

 

운전수 양반 운전이 재밌는지 말을 잘 듣는다.

요놈은 잠도 없는 모양이다.

잠이 없는게 아니라 운전이 재미있는 것인지.

아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안양에 도착하니 6시

해장국을 챙겨 먹고 각자 흩허진 시간이 7시

완전히 야간 훈련을 한 올빼미 모양이다.

 

이젠 야간 훈련도 못하겠어요.

잠이 많아 진 것인지.

체력이 없는 것인지... 있는 것인지....

아무튼

운전중 졸릴땐

무조건 한숨 붙이고 운전해야 간들간들 붙어있는 목숨을 부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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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를 검색해보니

 

표준-어
표준-어 (標準語)  [명사]  {언어학} 한 나라의 표준이 되는 말.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함(표준어 규정 총칙 제1항). =대중말·표준말. ↔방언(方言).

그러면

 

짜장면이 표준어입니까? 자장면이 표준어입니까?

 

말이란 늘상 변하게 되어 있는데, 변하는 말을 학자들이란 사람들이 가로막고 자기의 주장대로 따라와 주길 바라는 이것은 뭣이란 말입니까?

소위 학자란 사람 몇명만이 "교양있는 사람"이란 얘긴가?

 

대한민국

너 한번 힘들어 봐라!!!!

 

이런걸로 힘들게 하여 국력 낭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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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입춘(立春)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정월(正月) 절기로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입춘 전날은 절분(節分)으로 불리며 철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불리면서  이날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마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입춘날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입춘방(立春榜)을 문에 붙이고, 입춘절식(立春節食)이라 해서 고유의 절기 때 먹는 음식인 절식(節食)으로 입춘날에 먹는 햇나물 무침이 있다. 입춘 기간에는 동풍(東風)이 불어 언 땅이 녹고, 동면(冬眠)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어류(魚類)가  얼음 밑을 다닌다고 한다. 
 

우수(雨水)

우수는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음력  정월 중기(中氣)로 양력(陽曆)으로는 2월 19일경이다.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우수(雨水)라고 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大同江) 물이 풀린다 라는 옛말이 전해온다.

경칩(驚蟄)


경칩은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3월 6일경이다.  이 무렵은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 꿈틀 대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정해졌다.  이 때의 풍속(風俗)에는 개구리 정충(精蟲)이 몸을 보(保)한다고 해서 개구리 알을 잡아먹고,  흙 일을 하면 탈이 없다 해서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는 일을 하고, 이 날 보리 싹의 성장상태로 보리 농사의 풍흉(風凶)을 점쳤다고 한다.

춘분(春分)

춘분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는 음력 2월 중기(中氣)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며 양력으로는 3월 21일경이다.    춘분 기간에는 제비가 날아오고, 우레소리가 들리며, 그 해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고 한다

청명(淸明)


청명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절기로 양력으로는 4월 5일경이다.  날씨를 이야기할 때 '청명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고 깨끗한 기후의 시기다.  보통 중국 제(齊)나라의 개자추(介子推)라는 인물에서 유래된 한식(寒食)날이 이 날을 전후해서 있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있다.

곡우(穀雨)

곡우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4월 20일 경이다.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 해진다는 것이고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농사의 준비가 시작된다.

입하(立夏)


입하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5월 6일경이다. 곡우(穀雨) 후 15일이다.  여름에 들어 섰다고 하여 입하라 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입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세분하여, ① 청개구리가 울고, ②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며, ③ 왕과(王瓜:쥐참외)가 나온다고 하였다.  음력에서는 보통 4, 5, 6월의 석달을 여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엉성한 구분이고,  엄격히 입하 이후 입추 전날까지를 여름이라고 규정 짓는다.

소만(小滿)


소만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이다.  의미는 만물(萬物)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뜻으로 날씨가 여름에 들어서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수확(收穫)을 하기 시작한다.  소만 기간에는 씀바귀가 뻗어 나오고,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보리가 익는다고 한다.

망종(芒種)

망종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5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6월 6일경이다. 의미는 까끄라기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고 모내기나 보리 베기가 완성되는 시기다.  망종 기간에는 까마귀가 나타나고, 왜가리가 울기 시작하며, 지빠귀가 울음을 멈춘다고 한다.

하지(夏至)

하지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사이에 있는 음력 5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6월 22일경이다.  이 날은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 되는데,  이는 지구 표면이 받는 열량(熱量)이 가장 많아진다는  것으로 이 열량이 계속 쌓여 하지(夏至) 이후에 더욱 더워져 삼복(三伏) 시기에 가장 덥게 된다.

소서(小暑)

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7월 7일경이다.    날씨는 더위와 함께 장마전선의 정체로 습도가 높아 장마철이 시작된다.

대서(大暑)

대서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이다.     대개 중복(中伏) 시기와 비슷해서 폭염의 더위가 심한 시기이면서도 장마로 인해 많은 비를 내리기도 한다.

입추(立秋)

입추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7월 절기(節氣)로 양력(陽曆)으로는 8월 8일경이다.   입추 기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귀뚜라미가 운다.

처서(處暑)


처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는 음력 7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이다.  의미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뜻이다.  처서 기간에는 매가 새를 잡아 늘어 놓고, 천지가 쓸쓸해지며, 논 벼가 익는다고 한다.

백로(白露)


백로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절기(節氣)로  양으로는 9월 8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힌다.  백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

추분(秋分)


추분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중기(中氣)로 춘분과 함께 밤낮의 길이가 같고  양력으로는 9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추수기가 시작되고 백곡(百穀)이 풍성한 때이다.   추분 기간에는 우레 소리가 그치고, 동면할 벌레가 구멍 창을 막고, 땅 위의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한다.

한로(寒露)


한로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0월 9일경이다.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가 되며,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의 교체 시기에 해당하며  오곡백과(五穀百果)를 수확한다.   한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모여들고, 참새가 줄어들고 조개가 나돌며, 국화꽃이 노랗게 피어난다고 한다.

상강(霜降)


상강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양력으로는 10월 24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수증기가 지표에 엉겨 서리가 내린다.   상강 기간에는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고, 초목이 누렇게 변하고, 동면하는 벌레가 모두 땅 속으로 숨는다고 한다.

입동(立冬)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1월 8일경이다.   입동 기간에는 물이 비로서 얼고, 땅이 처음 얼며, 꿩은 드물고 조개가 잡힌다고 한다.

소설(小雪)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중절(中氣)로 양력으로는 11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첫 겨울의 증후가 보여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설(大雪)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2월 7일경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추위의 계절은 동지(冬至)를 지나서부터다.

동지(冬至)


동지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2월 22일경이다.  동지는 24절기 중에 직접적인 풍습이 가장 많이 있는 기간이다.       민간에서도 동지절식(冬至節食)을 먹었는데,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그 속에 찹쌀로 옹시미 또는  새알심이라는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먹고 또 역귀(疫鬼)를 쫓는다는 의미로 팥죽 국물을 벽이나 문에 뿌렸다.

소한(小寒)


소한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월 6일경이다. 대한이 더 춥다는 의미지만 우리나라는 소한 때가 더 추워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이 생겨났다.

대한(大寒)

대한은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월 21일경이다.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대한(大寒)이지만 실제는 소한(小寒) 때가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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