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뉴스에 눈때문에 야생동물이 먹을것이 없어 헬기로 동물들의 먹이를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잔인한 인간입니다.


야생동물이란 야생에서 살아 남는것이 야생동물입니다.
인간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으면 그것은 결국 야생이기를 포기한 것이지요.

한쪽에서는 야생동물 때문에 농사도 못지어 먹겠다라고 외치며 어떻게 좀 잡아서 없애 버렸으면 하는데,
또 다른쪽에서는 이것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살려야 합니다. 농사 지은것좀 가지고 오세요..
야생동물이 아니라 지구라는 우리속에서 가축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가끔씩 멧돼지가 시내에도 나타나서 뉴스거리를 제공해주고 가끔씩 수달이란 녀석도 나타납니다.
70-80년대만 하더라도 거의 볼수 없었던 객체가 이렇게 많아진 것은 그만큼 살기가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많아진 것이지 누가 인공적으로 배양을 한것은 아닙니다.

이렇듯 자연이란 적합한 환경이 되면 번창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물이란 인간과 마찬가지로 생물의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인간이 아직 알지 못하는 그러한 것이 있기에
너무(過)하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의 통제만 하여야 할 것입니다.

 

환경이니 자연이니 떠들면서
야생동물에게 먹이나 주고,
객체수가 적어서 보호해야 한다고 집만들어 주고,
도룡뇽이 살아야 하니까 인간들이 불편함을 느껴라,
산을 깍아서 골프장을 만들어 잔디를 심으니까 보기도 좋지 않는냐,
터널을 뚫지말고 돌아가면 자연환경에 좋지 않느냐 등

 

조금은 답답하면서
자기의 이득만을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의 자연은 더욱더
무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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