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왕성하면
베 이불 덮고 자도 천지의 중정(中正)하고
청화(淸和)한 원기를 얻을 것이요.
맛 없는 음식이라도 만족한 마음으로 먹으면
명아주국 보리밥 뒤에 인생 담박(澹泊)의 참 맛을 안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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