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거처함에 예가 있는 까닭에 어른과 아이는 분별이 있고,

규문에 예가 있는 까닭에 삼족이 화목하고,

조정에 예가 있는 까닭에 관작에 차례가 있으며,

사냥에 예가 있는 까닭에 군사일이 익숙해지며,

군대에 예가 있는 까닭에 무공이 이루어지느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子曰,居家有禮故長幼辨,閨門有禮故三族和,朝廷有禮故官爵序田獵有禮故戎事閑,軍旅有禮故武功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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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못쓰게 된 어린이다

 - 수스 

 

 

 

 

 

 

노인은 두번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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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지위가 낮고 어린 모든 사람들은 일이 크건 작건

구별없이 제멋대로 행동할 수 없으며,

반드시 집안의 어른께 묻고 여쭈어야 할것이다.

사마온 공이 말하였다.

司馬溫公曰,凡諸卑幼事無大小,毋得專行,必咨稟於家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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