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은 이래서 이것이 있음을 알 뿐이고,

그 다음은 친하여 이를 칭찬하고,

그 다음은 이를 두려워하고, 그 다음은 이를 업신여긴다.

그러므로 믿음이 부족하면 신뢰를 받지 못함이 있다.

 

유연하게 그 말을 잊으며,

공을 이루고 일을 성취하니,

백성이 모두 나를 자연이라 한다.

 

太上下知有之, 其次親而譽之, 其次畏之, 其次侮之, 信不足焉, 有不信 焉, 悠兮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

 

노자(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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