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울타리 사이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고,
중년으로서 글을 읽는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으며,
노년에 글을 읽는 것은
발코니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독서의 깊이가 체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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