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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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부인은 육친(부모형제처자)을 화목하게 하고,

말재주나 피는 부인은 육친을 깨트린다.

賢婦和六親,婦破六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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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이 흉년과 역병을 만나서 부모가 굶주리고 병들어 거의 죽게 된지라,

상덕이 일야로 옷을 풀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편안하도록 위로 하였으나

봉양할 길이 없어서 넙적다리 살을 베어 그것을 잡수시게 하였으며,

또한 어머니가 종기가 나자그것을 빨으니 곧 쾌유하게 되었다.

임금께서 이를 아름답게 여겨 상을 내리시기를 매우 후하게 하여 

그 집의 문에 정문을 세우게 명하고 비석을 세워 이 일을 적게 하였다.

向德,値年荒疫,父母飢病濱死,向德日夜不解衣,盡誠安慰無以爲養,則肉食之,母發癰之卽癒,王嘉之,賜賚甚厚,命旌其門,立石紀事

 

-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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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다만 두 사람인데도 늘 형제가 더불어 다투고,

아이를 기름에는 비록 열 사람이라도 그대는 모두 혼자 스스로 맡으려 한다.

아이가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그 어버이가 늘 물으나,

부모가 배 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있지 않구나.

그대에게 권하노니

어버이를 봉양함에는 모름지기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애당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그대에게 빼앗겼느니라.

 

養親只有二人,常與兄弟爭,養兒雖十人,君皆獨自任兒飽暖親常問,父母饑寒不在心,勸君養親須竭力,當初衣食被君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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